산업부, 중국에 '알·테·쉬 위해제품' 소통채널 구축 제안

입력 2024-04-18 11:11   수정 2024-04-18 11:13



우리 정부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의 초저가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해외직구 상품의 안전관리 방안을 중국정부와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오후 3시 화상으로 '제8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열어 중국산 제품의 안전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중국 측에 위해 제품 차단을 협력하기 위한 소통 채널 구축을 제안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의 조사를 통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어린이용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56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고려홍삼수입약재표준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 간소화 버전 수용 기간 연장, 의료기기 허가 시 국제공인시험기관 성적서 인정, 수입식품의 신고제 적용 대상 확대 등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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